'Lost in translation (2003)'

 

"나는, 모든 창문은 이별을 이해시키기 위해 존재한다는 것을 배웠다.
모두가 이렇게 흘러갈 뿐이다. 기차는 무더운 여름을 향해 나아갔고, 한 번 지나간 풍경은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."


안희연, <흩어지는 마음에게, 안녕>
"창문의 존재" 中